북랩 도서를 전자책(ebook)으로 읽을 수 있는 ‘전자책 북스토어’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북랩은 종이책만 판매하던 북스토어의 기능을 확장, 지난 13일부터 전자책의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한 전자책 북스토어(book.co.kr)를 추가로 개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자는 간단한 결제만으로 전자책을 구입, 자신의 PC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북랩 도서를 즐길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또한, 종이책이 출간된 뒤 2~3개월 지나 대형서점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북랩 전자책을, 종이책 출간과 동시에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로써 북랩은 홈페이지를 둔 국내 출판사 가운데 유일하게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판매하는 자체 온라인 서점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전자책은 형사 출신 소설가 김영복의 ‘정의는 가혹하다’ ‘인생역전 Lotto’ ‘이미테이션’ ‘정글짐’, 탈북 여성 김혜숙의 수용소 체험수기 ‘인간이고 싶다’, 2030 자기계발서 '렛 미 스타트', 산티아고 여행기 '그라시아스 산티아고' 등입니다.
북랩은 단계적으로 종이책의 전자책 전환을 늘려나가 올해 안에 자사 도서 1,500종 전부를 전자책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